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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모델

[모델기록 #01] 눈물의 머리핀, 둥이들의 험난한(?)데뷔전

by 매니저 아빠 202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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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머리핀" 하나

지금은 매주 토요일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 먼 길을 오고가며 연기 수업을 받는 둥이들이지만, 둥이들도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것이 마냥 무섭기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둥이들이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주 소소한 "머리핀 협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문 스튜디오도 아니고 스튜디오 조명도 없던 우리집 거실!! 오직 햇살과 거실 조명에 의지하여 요구르트로 꼬시며(?) 가만히 앉아 있기를 유도하던 엄마,아빠의 고군분투가 생각나네요🤣


평화로운 아이 VS 통곡하는 아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시작했는데 두 아이의 반응은 극과극!!

 

머리핀 꽂고 포즈 취하는 쌍둥이 ,한명은 대성통곡

 


 

요구르트 먹으며 포즈취하는 아기

 

요구르트 먹으며 카메라 응시하는 아기

평화로운 아이 : 이게 뭐야? 하는 눈빛으로 핀을 꽂고 맛있게 요구르트 2개씩 먹어서 신이 난 아이,  중간중간 렌즈도 한번씩 봐주고 아영이 잘하네👍

 


쌍둥이 머리핀 협찬 사진 한명은 대성통곡

 

 

통곡하는 아이 : 머리 꽂는거 불편해,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불편해~ 서럽게 울음을 터뜨린 아윤이🤣

 

쌍둥이 머리핀 협찬사진 서로 마주보며

 

쌍둥이 머리핀 협찬사진, 서로 마주보며 요구르트 한잔

요구르트를 쥐어주며 잘 달래가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아, 이거 업체에 보내드려야 하는데 어쩌지?? 요구르트가 협찬인지, 머리핀이 협찬인지 참.. 진땀을 뺐지만 지금 다시 보니 소중하고 귀여운 아윤이 진짜 모습이 담겨 있었네요

 

완벽하지 않아서 더욱 소중한 기록

사실 협찬 사진이라고 하면 무조건 웃고 예쁜 모습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 블로그에서는 아윤이의 그 억울한(?) 울음 사진도 당당히 데뷔작으로 올려봅니다

 

모델이기 전에 소중한 둥이들이 예쁘게 웃는 사진도 좋지만 울고 떼쓰던 그 찰나의 사진도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번엔 조금 더 잘해보자 둥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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